사천시, '관상어 종자육성센터' 연말 완공

지성호 2021. 1. 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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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도내 처음으로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육성센터는 사천시 실안동 861번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29㎡ 규모로 오는 12월 말께 완공한다.

육성센터는 관상어 창업 교육센터와 관상어 종자 생산센터 등 2개의 시설로 건립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낙후된 관상어 산업의 기반 및 발판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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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관련 교육에 창업지원 기능까지 담당
사천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 투시도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도내 처음으로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육성센터는 사천시 실안동 861번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29㎡ 규모로 오는 12월 말께 완공한다.

육성센터는 관상어 창업 교육센터와 관상어 종자 생산센터 등 2개의 시설로 건립된다.

관상어 종묘를 생산하고 기르는 것은 물론 관상어 관련 교육과 함께 창업지원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교육실, 축양실, 기계실, 사무실, 지상 1층에는 리셉션 홀, 전시장, 검역실, 상담실, 관리사무실, 공용부, 2층엔 소매점, 휴게실이 설치된다.

시는 관상어 생산 기반시설 및 소득원 개발 사업으로 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상어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45조원, 국내는 4천100억원 규모로 연평균 7∼8%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낙후된 관상어 산업의 기반 및 발판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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