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의원들, 자발적 코로나19 검사..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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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의원 10인, 사무국장과 전문위원 등 12인이 18일 코로나19 자발적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황천순 의장과 김각현·김월영·정병인·권오중·김선홍·이교희·김길자·유영채·배성민 의원, 시의회 소속 박헌춘 사무국장과 금구연 전문위원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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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 10인, 사무국장과 전문위원 등 12인이 18일 코로나19 자발적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황천순 의장과 김각현·김월영·정병인·권오중·김선홍·이교희·김길자·유영채·배성민 의원, 시의회 소속 박헌춘 사무국장과 금구연 전문위원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의정활동 특성상 시의원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과 접촉하는 점을 고려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을 우려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황천순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에서는 목천읍에 거주하는 70대 등 7명(천안 809~816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17,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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