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2.33%↓..삼성그룹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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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대 하락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3%(71.97포인트) 하락한 3013.9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20억원, 2726억원을 어치를 팔았다.
삼성전자가 3.41% 하락했고, 삼성물산은 6.5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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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대 하락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3%(71.97포인트) 하락한 3013.9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0포인트(0.19%) 내린 3079.90에 개장해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20억원, 2726억원을 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홀로 5149억원을 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이 확정되며 지수가 크게 출렁였다. 이날 오후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재판장)는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3.41% 하락했고, 삼성물산은 6.58%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삼성생명 등 계열사도 각각 1.99%, 4.21%, 4.96%씩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건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SK하이닉스, 현대차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9.77포인트(2.05%) 내린 944.67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1억원, 125억원을 샀고, 기관은 76억원을 팔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103.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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