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204명 신규확진..역대 월요일 중 두 번째

강민경 기자 2021. 1. 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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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18일 하루 동안 120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04명 늘어난 8만667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도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역대 월요일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

가장 확진자가 많았던 월요일은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121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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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도의 행인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18일 하루 동안 120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04명 늘어난 8만667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도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역대 월요일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 가장 확진자가 많았던 월요일은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1219명)이었다.

통상 월요일에는 주말 검사량이 반영돼 확진자 수가 적게 나타난다.

이날 도쿄 내 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143명으로 집계됐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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