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확진자 감소시 2주후 거리두기 조정 기대"
심다은 2021. 1. 18. 15:56
정부가 오는 31일까지 예고된 현행 거리두기 조치에 대해 확진자 추이를 보고 2주 뒤 단계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8일) 코로나19 상황 배경 브리핑에서 확진자 수의 안정적 감소가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관건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오늘 발표된 확진자 수치는 주말 검사 감소의 영향이 크며 계절적 요인과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소를 고려하면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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