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사칭계정 피해 토로 "다신 그러지 말아라" [TD#]

박상후 기자 2021. 1. 18.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현진영이 사칭계정 피해를 토로했다.

해당 글을 통해 현진영은 "지난번에도 사칭계정 만들어서 우리 팬들한테 내 음악 듣지 말라고 DM 보내지 않았냐. 내가 너한테 뭐 잘못한 거 있냐. 진짜 기분 좋게 나한테 왜 그러는 거냐. 옛날 잘 나갈 때 생각난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진영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현진영이 사칭계정 피해를 토로했다.

현진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화나려고 한다. 안 그래도 짜증나고 몸이 뜨겁다. 갱년기 온 것 같아 우울한데, 왜 나를 사칭해서 내 팬들 팔로우하고 자빠졌냐"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현진영은 "지난번에도 사칭계정 만들어서 우리 팬들한테 내 음악 듣지 말라고 DM 보내지 않았냐. 내가 너한테 뭐 잘못한 거 있냐. 진짜 기분 좋게 나한테 왜 그러는 거냐. 옛날 잘 나갈 때 생각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칭하는 건 좋은데, 내 팬들은 건들지 말아라. 나한테 음악만큼 소중한 분들이다. 팬들한테 헛소리하면 지구 끝까지 쫒아가서 작살낼 거다. 좋게 말할 때 계정 삭제하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진영은 #저를 사칭한 계정이다 #신고하고 차단해 달라 #너 자꾸 그러면 혼난다 #나한테 원한 있냐 #네 덕분에 팬들하고 소통했다 #사이버 수사대 #사칭은 범죄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사칭 계정을 만든 누리꾼을 비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현진영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