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길어진 아이 위해..매일유업 '잘놀아주는 부모 되기' 프로그램 진행

오는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매일유업은 오는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온라인 맘스쿨 '잘 놀아주는 부모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앱솔루트 맘스쿨은 매일유업이 지난 1975년부터 진행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한 해 동안 강의 9회를 진행했다.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만3000명에 달한다.

이번 '잘 놀아주는 부모 되기' 회차에서는 집안에서도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놀이활동을 소개한다. 강연은 백석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이자 매일아이닷컴에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변영신 교수가 나설 예정이다.

강의 시청자는 Δ유아기 움직임의 의미와 상호작용 Δ월령별 놀이활동 Δ부모·아이 즐겁게 놀기 Δ놀면서 배우기 총 4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앱솔루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집콕 생활에 지쳐있을 양육자와 아이를 위해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실내 생활이 계속되면 아이의 발달은 물론 양육자와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이번 강의로 문제를 예방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