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 대졸 신인 조상현·채영현·송원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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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 신인 인천대 공격수 조상현, 김천대 미드필더 채영현, 홍익대 골키퍼 송원준을 영입했다고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신인 선수로 입단한 송원준은 "저를 믿고 뽑아주신 감독님과 구단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서울 E는 제게 간절하고 감사한 팀이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 개인적인 발전과 팀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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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가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 신인 인천대 공격수 조상현, 김천대 미드필더 채영현, 홍익대 골키퍼 송원준을 영입했다고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조상현은 인천대 4학년을 마치고 2021시즌 신인 선수로 서울 E에 입단했다. 181cm·77kg의 신체 조건을 갖췄으며, 공을 잡고 돌아서는 움직임과 이를 활용한 드리블과 전진 패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조상현은 2020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수 선수상 수상을 비롯해 3년 연속 전국체전 결승전 진출 중 2회 우승 등 굵직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조상현은 “원하는 프로팀에 와서 영광스럽다. 서울 E는 대학 시절부터 오고 싶은 팀이었다. 제 첫 프로팀이라는 데 매우 감사하다. 올해 들어온 만큼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고 싶다. 이번 시즌 데뷔 경기를 치르고 싶고, 가능하다면 데뷔 골까지 기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대 3년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 채영현은 패스를 통한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다. 170cm·63kg로 다소 왜소한 체격이지만 뛰어난 볼 소유 능력과 정교한 오른발 킥력을 보유하고 있다.
채영현은 “서울 E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불러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경쟁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빠르게 적응해 이번 시즌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 신인인 만큼 패기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팬분들께 경기장에서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송원준은 홍익대 3년을 마쳤다. 188cm·84kg의 체격을 가져 공중볼 장악이 장점이다. 이에 더해, 매사 밝고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팀 분위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인 선수로 입단한 송원준은 “저를 믿고 뽑아주신 감독님과 구단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서울 E는 제게 간절하고 감사한 팀이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 개인적인 발전과 팀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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