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울산서 공격 유망주 박정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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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울산 현대에서 뛴 공격수 박정인(21)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현대중-현대고 출신인 박정인은 고교 시절 2018 K리그 18세 이하(U-18) 챔피언십에서 7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라 팀의 우승을 이끌고, 연령별 대표를 거친 유망주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상하이 선화(중국)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울산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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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울산 현대에서 뛴 공격수 박정인(21)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현대중-현대고 출신인 박정인은 고교 시절 2018 K리그 18세 이하(U-18) 챔피언십에서 7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라 팀의 우승을 이끌고, 연령별 대표를 거친 유망주다.
2019년 울산에 입단, 첫해 K리그1 6경기, 지난해엔 7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남겼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상하이 선화(중국)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울산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부산 구단은 "2000년생인 박정인은 장래가 촉망되는 공격수다. 그의 영입은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의 강한 의지가 뒷받침됐다"고 전했다.
페레즈 감독은 "박정인의 득점 능력과 영리한 플레이는 우리의 경기 방식에 굉장히 유용하다. 용감한 움직임과 아주 좋은 마무리 능력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박정인은 구단을 통해 "개막전까지 잘 준비해서 부산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두 자릿수 득점과 영플레이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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