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적기업 인건비·사회보험료 지원한다

광주CBS 권신오 기자 2021. 1. 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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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사회적기업에 전문인력 인건비로 1인당 월 200여 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인증사회적기업에는 사회보험료로 1인당 월 18만3590원이 지원된다.

광주시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인력 지원사업과 인증 사회적기업의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할 경우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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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인건비 지원 1인당 월200만~250만원
인증 사회적기업에는 사회보험료 1인당 월18만3590원
광주시 제공
광주지역 사회적기업에 전문인력 인건비로 1인당 월 200여 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인증사회적기업에는 사회보험료로 1인당 월 18만3590원이 지원된다.

광주시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인력 지원사업과 인증 사회적기업의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할 경우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사회적기업에 업체당 2명 한도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다만, 유급 근로자가 50인 이상인 업체는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은 업체당 1명 한도로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된다.

1인당 지원금은 월200~250만원이다. 자부담 비율은 사회적기업의 경우 1년차 20%, 2년차 30%, 3년차 50%다. 예비사회적기업은 1년차 10%, 2년차 20%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대 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도 펼친다.

사회보험료 지원은 기업 당 월 50명 이내이며, 해당사업 지원 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 최대 4년간 지원받는다. 4대 보험 모두 가입시 근로자 1인당 월 18만3590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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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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