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서울 E 임대 거친 김태현, 울산으로 복귀

조영훈 2021. 1.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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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김태현이 18일 두 시즌 임대를 마치고 울산으로 복귀했다.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며 이름을 알린 김태현은 2019년 자유선발로 울산에 영입됐다.

입단 후 대전하나 시티즌과 서울 이랜드에서 임대 기간을 보낸 김태현은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다 울산으로 컴백했다.

김태현은 "드디어 울산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팀이 더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게 뒤에서 받쳐주며 목표를 향해 뛰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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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서울 E 임대 거친 김태현, 울산으로 복귀



(베스트 일레븐)

울산 현대 김태현이 18일 두 시즌 임대를 마치고 울산으로 복귀했다.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며 이름을 알린 김태현은 2019년 자유선발로 울산에 영입됐다.

입단 후 대전하나 시티즌과 서울 이랜드에서 임대 기간을 보낸 김태현은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다 울산으로 컴백했다. 2020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대표팀(U-23) 아시안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시작으로 서울 E의 정규시즌 24경기에 출전했다. 같은 해 스페셜 매치 올림픽대표로 선발돼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

187㎝의 김태현은 힘과 높이를 활용한 대인 방어 능력뿐만 아니라 예리한 패스를 통한 빌드업 능력으로 공격력까지 갖춘 선수다. 나아가 지난 시즌 K리그2 10라운드 경남 FC와 경기에서 왼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김태현은 “드디어 울산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팀이 더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게 뒤에서 받쳐주며 목표를 향해 뛰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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