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 출렁..호텔신라는 급등 뒤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이 결정되면서 삼성전자 주가도 출렁거렸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나오기 직전인 오후 2시까지만 해도 8만 6천200원 선을 오르내렸습니다.
코스피 지수도 오후 2시에 3,041선에서 움직이다가 이 부회장 구속 소식이 전해진 직후 3,003.89까지 밀렸다가 3,013.9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이 결정되면서 삼성전자 주가도 출렁거렸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나오기 직전인 오후 2시까지만 해도 8만 6천200원 선을 오르내렸습니다.
그러나 법정구속 소식이 전해진 직후 4.43%까지 급락하며 8만 4천1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여 전 거래일보다 3.41% 하락한 8만 5천 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도 오후 2시에 3,041선에서 움직이다가 이 부회장 구속 소식이 전해진 직후 3,003.89까지 밀렸다가 3,013.9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호텔신라는 하락권에서 이 부회장 선고가 나온 직후 수직 상승해 한때 7% 상승한 9만 900원까지 치솟았으나 하락세로 돌아서며, 8만 37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c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동 인권 대모 “정인이 위한 변호인 있었다면”
- 가수 존박, 4일 전 코로나19 확진…“격리시설에 입원 중”
- “왜 거짓말을 하세요?”…이정수 층간소음 글에 반박 등장
- 사하라 사막에 눈 쌓이고 사우디는 영하 2도…지구촌 기상이변
- 이웃집 현관문 미친 듯 두드린 여성…5분 뒤 '와르르'
- “시끄러워”…중국 70대 노인, 동네 개 22마리 독살
- '체중 48→72kg' BJ 윰댕, 신장 이식 후 4년 반 만에 다이어트 성공
- 비와이-쿤디판다, 방송 태도 사과…“이게 힙합?” 반응 냉랭
- SNS 마켓 “환불 안 돼요”…사실은?
- “어머니의 한국 가족 찾습니다”…기적을 부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