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수비수 김태현, 임대 마치고 K리그1 울산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현대는 18일 수비수 김태현(21)이 두 시즌 동안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밝혔다.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돼 온 김태현은 2019년 자유선발로 울산에 입단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 멤버로 우승에 힘을 보탠 뒤 K리그2 서울 이랜드로 임대돼 정규리그 24경기를 뛰고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울산으로 복귀한 수비수 김태현. [울산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8/yonhap/20210118153759326iiwi.jpg)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현대는 18일 수비수 김태현(21)이 두 시즌 동안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밝혔다.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돼 온 김태현은 2019년 자유선발로 울산에 입단했다.
이후 울산에서는 K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채 시즌 중반 K리그2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 임대돼 11경기를 뛰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 멤버로 우승에 힘을 보탠 뒤 K리그2 서울 이랜드로 임대돼 정규리그 24경기를 뛰고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다시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아 올림픽 대표의 일원으로 국가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에 중앙수비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키 187㎝의 김태현은 힘과 높이를 활용한 대인방어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패스를 통한 빌드업 능력으로 공격력까지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태현은 "드디어 울산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면서 "팀이 더욱 공격 축구를 할 수 있게 뒤에서 받쳐주며 목표를 향해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hosu1@yna.co.kr
- ☞ 이재용, 실형 선고받자 정면 응시한 채...
- ☞ 새벽에 맨발로 뛰어들어온 여성 구한 편의점 주인
- ☞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임슬옹 벌금 700만원
- ☞ 실수로 사고내고 시민에게 덤터기 씌운 경찰 결국…
- ☞ '전철 성관계 영상' 확산에 경찰 수사 착수
- ☞ "지인 차 왜 막아" 아파트 경비원 폭행한 30대
- ☞ 신현준 "'갑질' 주장 전 매니저에 법적대응 이유는…"
- ☞ 해병대 태권도 선수단서 벌어진 하극상…하사 폭행한 상병
- ☞ 70대 노인이 동네 개 22마리 독살…대체 왜?
- ☞ 민망한 기상청…폭설로 출근길 대란 온다더니 빗나간 예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해 주차장서 후진 기어에 놓고 내린 50대, 차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어도어, 다니엘·민희진에 431억 손배소…閔-하이브 재판부 | 연합뉴스
- "혹시 백악관 열쇠?"…李대통령, 트럼프가 보내온 선물 언박싱 | 연합뉴스
- 8천만원 든 친구 돈 가방 낚아채 달아난 40대…"장난이었다" | 연합뉴스
- "제발 김범석 좀 잡아달라"…눈물로 호소한 쿠팡 노동자 유족들 | 연합뉴스
- [시간들] 무임승차?…올리버쌤은 한국의료를 부러워할까? | 연합뉴스
- "서열 가리자" 강남 한복판서 여고생 몸싸움…흉기 휘두르기도 | 연합뉴스
- 현빈·손예진 부부, 삼성서울병원에 2억원 기부 | 연합뉴스
- [쇼츠] 백두산 호랑이 6마리 대가족 '찰칵' | 연합뉴스
- "나는 신이다" 망상 빠져 간병인 잔혹 살해…2심서 감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