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방역 느슨해지지 않게 공공부문이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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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점검에 공무원 등 공공부문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자칫 긴장감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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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점검에 공무원 등 공공부문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자칫 긴장감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겨 충북의 역점사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K-바이오의 중심인 청주 오송에 걸맞은 위상 정립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는 등 선제적·전략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충북이 역점을 둬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에 나선 결과 2019년 기준 GRDP에서 제조업 비중이 49.5%를 차지했다"며 "중앙정부에서도 이런 노력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를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 여건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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