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전 임직원 대상 전수검사

고준혁 2021. 1. 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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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대신파이낸스센터(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16일 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같은 층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기 선별검사와 해당 층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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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을지로 대신파이낸스센터서 확진자 발생
분리근무제 실시로 차질없이 정상업무 진행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대신증권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대신파이낸스센터(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16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본사 건물 내 무증상자를 포함한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조치다.

대신증권은 16일 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같은 층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기 선별검사와 해당 층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동사는 코로나19 발생에 대비해 재택근무를 포함한 분리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이날에도 차질없이 정상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회사 전사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와 방역지침에 따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준혁 (kotae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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