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숨통'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첫삽..12월 준공

이정현 기자 2021. 1.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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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의 극심한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시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18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또 시장과 연계한 지역 쉼터 기능과 서비스 기능이 더해진 복합주차공간으로 설계했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공공건축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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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면 154면 확보..지역 쉼터 기능 연계 복합공간 조성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조감도. ©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전통시장의 극심한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시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18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새로 들어설 주차타워는 총 101억원(국비 36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전체면적 5260㎡ 규모 지상 5층으로 짓는다.

시는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기존 주차장보다 83면을 확장한 모두 15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시장과 연계한 지역 쉼터 기능과 서비스 기능이 더해진 복합주차공간으로 설계했다.

주차타워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공공건축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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