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지역경제 위기 극복 예산 조기집행 확대

최현구 기자 2021. 1. 18.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기조에 맞춰 2021년도 예산 조기집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황인명 예산과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금년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한 확대하도록 하겠다. 교육예산이 학교현장에 적기에 투입되어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올해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재정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5821억원 집행..학교운영비 80% 배부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기조에 맞춰 2021년도 예산의 조기집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1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기조에 맞춰 2021년도 예산 조기집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중 조기집행 대상금액 9389억원 중 5821억원(대상금액 대비 62% 이상)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학교신설을 위한 토지매입비(가칭, 성성2초 및 탕정2유 신설 토지매입비 224억원)는 1분기 중 매입을 완료해 학교신축을 조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맞춤형복지비, 자산취득비 등은 상반기 전액 집행을 원칙으로 재정집행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집행을 위해 학교운영비(목적사업비, 환경개선비 포함) 6170억원 중 4936억원(예산액 대비 80% 이상)을 상반기 중으로 일선학교에 배부한다.

건설비에 대해서는 계약심사기간 단축, 긴급 입찰, 선금지급, 검사기간 단축, 기성금 확대 등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해 학교신축,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황인명 예산과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금년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한 확대하도록 하겠다. 교육예산이 학교현장에 적기에 투입되어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올해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재정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