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지역경제 위기 극복 예산 조기집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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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기조에 맞춰 2021년도 예산 조기집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황인명 예산과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금년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한 확대하도록 하겠다. 교육예산이 학교현장에 적기에 투입되어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올해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재정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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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기조에 맞춰 2021년도 예산 조기집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중 조기집행 대상금액 9389억원 중 5821억원(대상금액 대비 62% 이상)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학교신설을 위한 토지매입비(가칭, 성성2초 및 탕정2유 신설 토지매입비 224억원)는 1분기 중 매입을 완료해 학교신축을 조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맞춤형복지비, 자산취득비 등은 상반기 전액 집행을 원칙으로 재정집행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집행을 위해 학교운영비(목적사업비, 환경개선비 포함) 6170억원 중 4936억원(예산액 대비 80% 이상)을 상반기 중으로 일선학교에 배부한다.
건설비에 대해서는 계약심사기간 단축, 긴급 입찰, 선금지급, 검사기간 단축, 기성금 확대 등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해 학교신축,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황인명 예산과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금년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한 확대하도록 하겠다. 교육예산이 학교현장에 적기에 투입되어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올해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재정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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