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74개 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 모집

[철원=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철원군이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업취약계층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74개 일자리 사업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지역방역 일자리와 강원도행복일자리, 철원군행복일자리 등 4개 분야로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지역공동체 3개 사업 28명, 지역방역 일자리 9개 사업 15명, 강원도행복일자리 27개 사업 37명, 철원군행복일자리 35개 사업 50명 등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 철원군민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일자리사업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원도행복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20일까지, 철원군행복일자리사업 희망자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역공체와 지역방역 일자리는 앞서 지난 15일 접수를 마감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5~6월 담당 업무를 진행하게 되며, 시급 8720원씩을 계산해 임금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걱정거리 해소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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