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이선호 울주군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등

유재형 2021. 1. 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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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돼 전국 자치단체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자치분권 실현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이선호 군수는 언양읍 주민자치회 시범운영과 울주군민 100인 원탁토론, 읍·면장 주민추천제를 지역최초로 도입하는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선호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철호 울산시장,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김일권 양산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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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이선호 군수가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돼 전국 자치단체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자치분권 실현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이선호 군수는 언양읍 주민자치회 시범운영과 울주군민 100인 원탁토론, 읍·면장 주민추천제를 지역최초로 도입하는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자치분권 2.0시대에 관한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선호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철호 울산시장,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김일권 양산시장을 지명했다.

◇울주군 사회복지보조금 특별감사 18건 적발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12일까지 사회복지보조금 특별감사를 해 18건을 적발하고 690만원을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감사는 지역 1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18~2020년 보조금과 후원금, 수익금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4개 시설에서 시정 4건, 주의 14건 총 1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690만원을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이 아닌 시설장에게 시간 외 근무수당과 퇴직 적립금이 지급되고, 업무추진비를 목적에 맞지 않게 집행된 사실이 적발됐다.일정 금액 이상의 계약의 경우 공개전자입찰로 진행해야 하는데 수의계약으로 집행한 사실도 이번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업무용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한 사례와 소방·전기안전·오수처리시설 용역계약을 선급금으로 지출하는 등 예산집행과 시설 운영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사실도 적발됐다.

◇울산소방본부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동참

울산소방본부는 18일 남구 수암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했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라는 이번 캠페인에는 엄준욱 본부장과 직원들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각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한 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캠페인 동참을 인증했다.

중부소방서 등 5개 소방서도 31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싣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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