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48억 투입해 축·수산 경쟁력 강화 나선다

김유나 2021. 1. 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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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축·수산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2021년 축·수산 경쟁력강화를 위해 6개 분야 45개 사업에 48억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2021년에도 축·수산농가 경쟁력강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농업축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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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축·수산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2021년 축·수산 경쟁력강화를 위해 6개 분야 45개 사업에 48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고급육 생산장려금, 친환경 축사 신축 지원, 한우 사육 기반 유지를 위한 번식우 사료비 지원 등 9개 사업에 9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사일리지 제조비 9250t, 랩사일리지 제조에 필요한 비닐 및 네트지원 600ha, 조사료 종자구입 지원 600ha, TMR 제조장비 등 5개 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해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축사 수분조절용 톱밥지원 2만6000㎥, 환경개선제 410t, 축분 발효촉진제 12t 지원 등 7개 사업에 13억10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축산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꿀벌산업육성 5개 사업에 4억 2000만원, 기타 축산발전을 위한 7개 사업 4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수산 분야에서는 내수면 어업기반조성 12개 사업에 5억9000만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시행한 어업허가제의 조기 정착 및 11개 양식장의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2021년에도 축·수산농가 경쟁력강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농업축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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