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굴삭기 훔쳐 ATM에 돌진..현금 털려던 30대 검거

이서윤 에디터 2021. 1. 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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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를 이용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파손하고 돈을 훔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8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와 특수재물 손괴 혐의로 35살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한 식당 인근에 설치된 ATM을 굴삭기로 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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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를 이용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파손하고 돈을 훔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8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와 특수재물 손괴 혐의로 35살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한 식당 인근에 설치된 ATM을 굴삭기로 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ATM 안에 든 현금을 훔치기 위해 성산읍에 주차된 굴삭기를 훔쳐 타고 범행 장소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A 씨는 굴삭기로 ATM을 밀어 넘어뜨렸지만, 기기가 열리지 않아 돈을 빼내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성산읍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빚에 시달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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