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최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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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추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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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추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정부가 추진한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방침을 등교 시간대에 초등학교 주 통학로 주변 일정구간에서 시범 운영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도입해 타 지역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안병용 시장은 “어린이는 물론 시민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관리 및 사후성과에 대한 세부사항과 그 밖에 개선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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