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남 2021시즌 주장에 '광양 루니' 이종호

배진남 입력 2021. 1.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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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루니' 이종호(29)가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의 주장 완장을 차고 뛴다.

전남은 18일 "2021시즌 주장에 이종호, 부주장에 이후권·김현욱·박찬용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격수 이종호는 광양제철중·고를 거쳐 2011년 전남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이종호의 K리그 통산 성적은 226경기 출전, 53골 20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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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전남 주장에 선임된 이종호. [전남 드래곤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광양 루니' 이종호(29)가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의 주장 완장을 차고 뛴다.

전남은 18일 "2021시즌 주장에 이종호, 부주장에 이후권·김현욱·박찬용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격수 이종호는 광양제철중·고를 거쳐 2011년 전남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전북 현대에 이어 2017년 울산 현대로 옮겼고, 2019년에는 일본 J2리그(2부리그) V-바렌 나가사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러고는 지난해 '친정' 전남 유니폼을 다시 입고 부주장을 맡아 팀 내 가교 구실을 했다.

이종호의 K리그 통산 성적은 226경기 출전, 53골 20도움이다.

이종호는 "전남 유스 출신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임하겠다"면서 "작년에는 비록 1부 승격에 실패했지만, 올해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주장단이 앞장서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새 시즌을 대비해 광양에서 훈련 중인 전남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는 경남 남해에서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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