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너지고, 코로나19 위기에도 취업률 88% 달성

구미현 2021. 1.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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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너지고등학교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3학년 학생 116명 중 102명을 취업시켜 88%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고는 올해 삼성전자 17명, 삼성SDI 7명, KT&G 3명, 한국전력공사 2명, 포스코 2명, 공군부사관 2명, 한국에너지공단 1명, 코레일 1명 등 35명의 학생들이 공기업과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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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7명 등 공기업·대기업 35명 합격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에너지고등학교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3학년 학생 116명 중 102명을 취업시켜 88%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01.18.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에너지고등학교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3학년 학생 116명 중 102명을 취업시켜 88%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고는 올해 삼성전자 17명, 삼성SDI 7명, KT&G 3명, 한국전력공사 2명, 포스코 2명, 공군부사관 2명, 한국에너지공단 1명, 코레일 1명 등 35명의 학생들이 공기업과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또 67명의 학생들이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에너지고는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직무교육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NCS직무교육, 토의·토론 수업, 면접 등을 수업에 잘 적용하고 운영시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최성호 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유독 취업이 힘든 시기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쓴 결과 올해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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