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관 표창..전국 첫 전화 출입서비스

김평석 기자 2021. 1. 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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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국무총리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개인정보보호인의 날'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천시는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음식점 등에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한 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서비스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 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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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공 © News1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국무총리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개인정보보호인의 날’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천시는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음식점 등에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한 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서비스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 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도 전년도 대비 7.69점 향상된 점수를 받는 등 개인정보보호 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전화 출입 관리콜을 도입해 출입 절차를 간소화 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문제도 해결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정확한 출입자 정보를 제공해 접촉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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