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괴물' 맨유, 리그 16연속 무패..클럽레코드 타이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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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1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이제 구단 통산 EPL 원정 최다무패 타이까지 1경기 남겨두고 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 EPL 18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맨유가 EPL 원정서 가장 길게 패하지 않은 건 1999년 9월에 멈춘 17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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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1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이제 구단 통산 EPL 원정 최다무패 타이까지 1경기 남겨두고 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 EPL 18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11승4무3패(승점 37)를 기록해 선두를 유지했다.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리그 선두에 오른 맨유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리버풀에 볼 점유율에서 34.3%-65.7%로 크게 밀리고 슈팅수 역시 8-17로 열세였으나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를 중심으로 포백의 수비력이 빛나면서 무실점에 성공했다.
원정에서 결코 무너지지 않는 맨유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원정 무패를 자랑한다. 안방을 떠나도 지지 않은 게 어느덧 1년이 됐다. 맨유의 EPL 원정 패배는 지난해 1월 0-2로 졌던 리버풀전이 마지막이다. 이후 16번의 리그 원정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12승4무의 놀라운 행보를 보여준다.
이제 관심은 맨유가 리그 원정서 언제까지 패하지 않을까에 모아진다. 구단 자체 기록도 코앞이다. 맨유가 EPL 원정서 가장 길게 패하지 않은 건 1999년 9월에 멈춘 17경기다. 당장 사흘 뒤 풀럼 원정서 무승부 이상 거두면 클럽레코드와 타이를 이루며 이달 말일 아스널 원정이 구단 역사상 EPL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 장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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