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되었던 중고연맹 실내테니스대회, 19일 열려

정광호 2021. 1. 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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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연기되었던 양구 실내테니스대회가 오는 19일(내일) 열린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은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었던 제8회 요넥스 양구14 실내테니스대회, 제2회 헤드 양구16 실내테니스대회, 제9회 헤드 양구실내테니스대회가 양구테니스파크에서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대회마다 7일간 순차적으로 열린다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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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마지막 양구대회였던 한국대학선수권에서 선수들이 짐을 챙기고 있다

지난해 12월, 연기되었던 양구 실내테니스대회가 오는 19일(내일) 열린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은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었던 제8회 요넥스 양구14 실내테니스대회, 제2회 헤드 양구16 실내테니스대회, 제9회 헤드 양구실내테니스대회가 양구테니스파크에서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대회마다 7일간 순차적으로 열린다고 게시했다.

이번 요넥스 대회에는 디펜딩챔피언 김장준(매화중), 최온유(송산중)가 참가하여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노호영(문시중), 조세혁(금암초) 등도 참가한다. 헤드 대회는 아직 참가 명단이 공개되지 않았다.

김종은 중고연맹 부회장은 "동계 기간에는 대회가 없지만, 우리 중고연맹은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양구실내테니스장에서 매년 대회를 열었다"며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연기되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양구군청 관계자들과 잘 협의하여 조심스럽지만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잘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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