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대구 서구장애인여성봉사회장, 오징어무침회 '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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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김명희 장애인여성봉사회장이 대한민국 대한명인(大韓名人)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김명희 대구 서구 장애인여성봉사회장은 식품(오징어무침회, 푸른회식당) 분야 명인으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명인으로 추대받아 정말 기쁘다. 40여년을 오징어무침회 맛의 발전을 위해 몰두해왔다"며 "앞으로 오징어무침회가 대구 10味(미)를 넘어 대한민국 10味(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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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는 김명희 장애인여성봉사회장이 대한민국 대한명인(大韓名人)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대한민국명인회는 제26차 대한민국 대한명인(大韓名人)으로 김명희 회장을 선정하고 지난 7일 추대식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말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명인 추대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임원진의 현장 방문으로 대신하게 됐다.
매년 공연, 전시, 인문·과학, 식품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인사 중 재능과 민족정신, 덕성을 고루 갖춘 숨은 명인(名人)들을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추대한다.
김명희 대구 서구 장애인여성봉사회장은 식품(오징어무침회, 푸른회식당) 분야 명인으로 선정됐다. 대구에서 오징어무침회로 명인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명인으로 추대받아 정말 기쁘다. 40여년을 오징어무침회 맛의 발전을 위해 몰두해왔다"며 "앞으로 오징어무침회가 대구 10味(미)를 넘어 대한민국 10味(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10味(미)에는 육개장, 막창구이, 뭉티기, 동인동 찜갈비, 논메기매운탕, 복어불고기, 누른국수, 무침회, 야끼우동, 납작만두 등이 있다.
1980년대부터 서구 내당동 반고개역 주변으로 무침회 식당이 모여들면서 '반고개 무침회 골목'이 생겼다. 대구시는 2017년 반고개 무침회골목을 특화된 먹거리를 가진 디자인거리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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