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사람중심 미래교육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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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 미래교육의 설계도를 내놨다.
도교육청은 18일 온라인을 통해 김병우 교육감의 사람중심 미래교육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5대 전략, 4개 혁신과제, 25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충북 미래교육 설계도를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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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18일 온라인을 통해 김병우 교육감의 사람중심 미래교육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5대 전략, 4개 혁신과제, 25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충북 미래교육 설계도를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제시한 5대 전략은 '자율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민주학교 실현'과 '주도적 배움을 위한 혁신교육 질적 심화', '미래교육 학습환경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 '교육과정 분권화를 위한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등이다.
또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과 '학생 배움중심 교육공간', '디지털 시민성', '공동체 기반 지역교육생태계'를 4대 혁신과제로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비전 실현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모두 5394억 원을 투입해 각종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우선 올해 14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보편화, 인구절벽과 학령인구의 감소는 사회 변화를 가속하고 있고, 예상치 못한 감염병 확산은 우리 일상을 디지털화, 비대면화로 바꿔놓았다"며 교육의 페러다임 변화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사람중심 충북 미래교육의 원년"이라며 "충북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도적으로 시민성을 실천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협력적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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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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