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 모집

윤슬기 2021. 1.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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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업무를 담당하는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인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중 하나다.

사업 참여자는동 주민센터,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3월2일~6월30일까지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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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활동. (사진=강북구 제공) 2021.0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업무를 담당하는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인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중 하나다.

신청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다. 40명이 선발된다.

사업 참여자는동 주민센터,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3월2일~6월30일까지 근무한다. 주 5일, 1일 4시간(만65세 이상 3시간)씩 시설물 소독, 출입자 발열확인, 명부관리 등 기본방역 업무를 맡게 된다.

급여는 1일(4시간) 3만4880원이다. 간식비 5000원은 별도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강북구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은 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지 않은 사람 ▲연속 참여한 사람 ▲1세대 2인 이상 ▲공무원 배우자와 자녀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된다.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 6개월분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최종 선발자를 확정하고 다음달 24일 개인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정책과(02-901-7242)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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