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승진시험 중 부정행위 간부..무효 처리·징계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 간부가 승진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다가 적발돼 퇴실 조치됐다.
인천경찰청은 경감 승진 시험에 응시한 A 경위가 부정행위를 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18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1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여자중학교에서 치러진 경찰 정기 승진 시험 중 부적절한 자료를 갖고 있다가 감독관에게 적발됐다.
당일 승진 시험에는 인천경찰청 소속 경감 이하 경찰관들이 응시했으며 A 경위의 시험 결과는 무효로 처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경찰 간부가 승진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다가 적발돼 퇴실 조치됐다.
인천경찰청은 경감 승진 시험에 응시한 A 경위가 부정행위를 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18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1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여자중학교에서 치러진 경찰 정기 승진 시험 중 부적절한 자료를 갖고 있다가 감독관에게 적발됐다.
3개 과목 중 2교시 경찰행정법 시험 중 부정행위가 노출된 A 경위는 곧바로 퇴실 조치됐다.
당일 승진 시험에는 인천경찰청 소속 경감 이하 경찰관들이 응시했으며 A 경위의 시험 결과는 무효로 처리됐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청문감사실에 해당 내용을 통보해 정확한 부정행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먹통 구글' 정부 2차 추가자료 요청…원인조사 전문가 구성완료
- [속보]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6개월
- [속보] 法 "삼성 준법위, 실효성 충족했다 보기 어려워…이재용 실형"
- 광복회, '독립운동가 조롱 논란' 윤서인에 수십억 소송 예고
- 엔씨, K팝 플랫폼 '유니버스' 시동…캐릭터 사업도 '확대'
- 아파트 주차장서 30대女 차량에 깔려 숨져…경찰, 가해 차량 추적 중
- 김흥국 "당에서 지시 내렸는지…나경원, 배현진 등 갑자기 막 전화"
- 삼성SDI, 유럽·북미 투자 확대로 성장 모멘텀 갖춰-신한
- 김민숙 대전시의원 “특수교육학생 교육여건 개선 시급”
- 이한영 대전시의원, 부실관리 월평동 산성 문화재 지정 해제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