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식] 영동군 코로나 우울증 치료비지원사업 추진

장인수 기자 2021. 1. 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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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울증 환자는 진료비, 약제비 등 1인당 최대 월 2만원, 연 24만원을 받는다.

예산 소진 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군은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우울증환자 치료비 관련 예산 43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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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보건소에 설치한 음압텐트.©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울증 환자는 진료비, 약제비 등 1인당 최대 월 2만원, 연 24만원을 받는다. 예산 소진 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군은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우울증환자 치료비 관련 예산 4300만원을 확보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불안감, 공포 등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을 상대로 3400건 상담을 했다.

[보은군, 소 사육농가 가축질병 치료보험사업 실시]

보은군은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치료보험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험 가입기간은 한우, 육우, 젖소 1년이다. 보험 가입비는 보조 80%(국비 50%, 도비 10%, 군비 20%), 자부담 20%이다.

농가가 한우(2만원), 젖소(4만원) 보험료를 내면 치료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보장받는다.

지난해 보은 축산농가 54곳(3086마리)이 보험에 가입했다. 보험료 3억2000만원 중 80%(2억6000만원)를 지원했다. 문의는 보은옥천영동농협으로 하면 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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