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2021년 첫 임시회 개회.."지역민의 지방자치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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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정해종 의장)는 18일 제280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21년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본회의에 앞서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전국의장협의회 및 경북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정해종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올해는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변곡점을 맞은 해로 지역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틀을 다지고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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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에 앞서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전국의장협의회 및 경북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방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한 이준영 의원(전국)과 배상신 의원(경북), 조민성 의원(경북)이 수상했다.
개회식에서는 정해종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올해는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변곡점을 맞은 해로 지역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틀을 다지고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위태해진 민생경제를 일으키고 시민 삶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미래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성조 의원은 '인구감소 상황에 따른 창의적인 인구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박희정 의원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선제적 준비'를 위한 세부계획 마련과 TF팀 가동을 촉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 이후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시민 삶을 대전환 시키겠다"며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위기극복과 경제활력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신년 인사를 했다.
포항시는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배터리산업 동력으로 포항경제 대전환, 포항형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한 에코파크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인구51만 회복을 위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략적 국가투자예산 확보, 지진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대책 추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 및 농업경영 안정성 강화, 동해안대교 건설, 스마트 물관리 인프라 조성, 산림복지 및 경제산림 실현 등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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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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