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 제일제당 일선 복귀

이정은 2021. 1. 18.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현 CJ회장의 장남 이선호 부장이 1년 4개월 만에 회사로 복귀했다.

18일 CJ에 따르면 이 부장은 이날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으로 출근했다.

이 부장은 1990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바이오사업팀 부장, 식품전략기획 1부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사진=뉴시스 DB)

[파이낸셜뉴스] 이재현 CJ회장의 장남 이선호 부장이 1년 4개월 만에 회사로 복귀했다.

18일 CJ에 따르면 이 부장은 이날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으로 출근했다. 지난 2019년 9월 마약 밀반입이 적발되면서 당시 식품전략기획 1부장 직무에서 물러난 바 있다. 복귀한 직급은 부장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 부장이 맡은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는 K푸드와 관련해 글로벌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이다.

CJ 관계자는 "이 부장이 자숙시간을 거치고 돌아왔다"며 "과거 미국 냉동식품업체 슈완스 인수 후 통합전략(PMI) 작업을 담당한 바 있었는데, 기존에 해왔던 글로벌 업무를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부장은 1990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바이오사업팀 부장, 식품전략기획 1부장 등을 맡은 바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