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재벌가 손녀 役, 이렇게나마 간접체험"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1. 1.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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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재벌가 손녀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JTBC 새 월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주빈은 이날 극중 '끌라르' 창업주 손녀인 이효주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처음으로 재벌 역할을 맡았다. 이렇게라도 간접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효주의 수식어 중에 '영앤리치'를 갖고 싶긴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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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주빈 “재벌가 손녀 役, 이렇게나마 간접체험”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배우 이주빈이 재벌가 손녀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JTBC 새 월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는 이동윤 감독,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 등이 참석했다.

이주빈은 이날 극중 ‘끌라르’ 창업주 손녀인 이효주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처음으로 재벌 역할을 맡았다. 이렇게라도 간접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효주의 수식어 중에 ‘영앤리치’를 갖고 싶긴 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주빈은 본인의 역할에 대해 “남부럽지 않게 자랐지만 엄청난 결핍이 있는 친구다. 효주가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늘(18일)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JT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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