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송훈랜드' 어디?.. 오픈 앞두고 송훈 오열, 왜?

김유림 기자 2021. 1.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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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송훈랜드' 오픈을 앞두고 셰프 송훈이 오열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가 제주 2호점을 개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훈은 제주랜드 오픈 하루 전 직원들과 고사를 지냈다.

다음날, 송훈은 제주 2호점 '제주도 송훈랜드' 오픈을 앞두고 마지막 정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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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송훈랜드' 오픈을 앞두고 셰프 송훈이 오열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KBS 제공

'제주도 송훈랜드' 오픈을 앞두고 셰프 송훈이 오열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가 제주 2호점을 개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훈은 제주랜드 오픈 하루 전 직원들과 고사를 지냈다.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한 송훈은 "내일이면 오픈인데, '내일부터 시작합니다'라는 알림이 중요할 것 같아 직원들을 다 모아서 고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송훈은 고사상 앞에 서자마자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훈은 "산등성이 햇빛이 비치는데 힘들었던 것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라고 감정이 북받친 이유를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김숙은 "송훈이 항상 웃고 있어서 저런 마음이 있는 줄 몰랐다"라고 걱정했다. 송훈은 "준비도 안 되어있고 직원 트레이닝도 안되어있어서 걱정이 너무 많았다. 많이 고생했기 때문에 가슴이 아팠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다음날, 송훈은 제주 2호점 '제주도 송훈랜드' 오픈을 앞두고 마지막 정리를 이어갔다. 먼저 베이커리에서 빵을 구웠다. 또한 고깃집 역시 청소와 재료 준비에 여념없는 모습을 보였다.

가게 구석구석을 손보던 송훈은 "여기 똥 넘쳤다"며 당황스러워했다. 화장실 정화조가 터진 것. 이에 송훈은 "저게 입구 쪽이라 냄새도 나고 (걱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급한 마음에 정화조에 손을 댄 그는 "업체를 불러야할 것 같다"며 걱정스러워했다.

이어 식당 히터가 고장나자 당혹스러워했다. 또한 베이커리에서는 정전이 되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 결국 송훈은 "일부러 이러는거 아니죠?"라며 참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주도 송훈랜드의 위치는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목장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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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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