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에 반했다" 외신 극찬 무색.. 갤럭시S21 63% '안 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21 기본모델의 구매의사를 묻는 한 해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약 63%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 갤럭시 S21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라인업의 기본 모델인 갤럭시 S21은 전작 대비 200달러 저렴하다"고 말했으며 CNN 역시 '삼성 갤럭시 S21 더 똑똑해지고 저렴해졌다'는 기사를 통해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S21 시리즈는 업그레이드 됐지만 저렴해졌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매체 GSM아레나가 구독자를 상대로 갤럭시 S21 시리즈(갤럭시S21·갤럭시S21 플러스(+)·갤럭시S21 울트라)에 대한 구매의사를 조사한 결과 모든 모델에서 부정적인 답변이 앞섰다.
우선 S21 시리즈의 최상급 모델인 S21울트라의 경우 '사지 않겠다'는 답변이 43.94%(3292표)로 가장 높았다. 전작인 S20이 더 나은 것 같다는 답변도 8.78%(658표)로 나타났다.
최상급 모델인 S21울트라와 비교해 스펙이 떨어지는 기본모델과 S21 플러스의 경우 '사지 않겠다'는 응답이 훨씬 많았다. 기본모델의 경우 '사지 않겠다'는 답변이 63.42%(2665표)였으며 플러스는 무려 70.49%(2785표)에 달했다. '사겠다'는 응답도 각각 7.52%(316표), 5.24%(507표)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는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이 대대적으로 개선돼 이용자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외관상으로는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형태)를 크게 완화한 데 이어 바디에서 메탈 프레임과 후면 카메라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컨투어 컷'(Contour Cut)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플래그십 모델의 상징으로 고집해왔던 '엣지 디스플레이'도 포기하고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사진·영상 촬영을 돕는 AI 기술이 강화된 카메라도 탑재됐다. 특히 갤럭시 S21 울트라의 경우 전작대비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 갤럭시폰 중 가장 밝은 1500니트(nit) 등 전문가급 촬영·편집을 위한 성능을 제공한다.
☞ "부끄러워요"… 박민정, 상의 벗으니 볼륨감 '헉!'
☞ 흠뻑 젖은 女 모델, 비키니 끊길 듯한 풍만함
☞ 이시영 35억짜리 집 얼마나 좋길래… "으리으리"
☞ 女 아나운서, 침대에 누워 속옷 내리며 '야릇'
☞ 입양아들과 불륜女… 남편 "나 잘 때 아들 방으로"
☞ [연예담] 안방극장 '드라마 대전' 승자는?
☞ 탁재훈 당황시킨 신조어 '최최차차' 뭐길래?
☞ 제니, 유튜브 개설 하루 만에 골드버튼… 어떻길래?
☞ '경이로운 소문' 시즌2 먹구름?… 작가 중도 하차
☞ 하희라 "4번 유산했다"… 힘든 고백한 이유는?
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끄러워요"… 박민정, 상의 벗으니 볼륨감 '헉!' - 머니S
- 흠뻑 젖은 女 모델, 비키니 끊길 듯한 풍만함 - 머니S
- 이시영 35억짜리 집, 얼마나 좋길래… "전망·인테리어 으리으리" - 머니S
- 女 아나운서, 침대에서 크롭탑만 입고 '야릇' - 머니S
- 20살 입양아들과 불륜, 임신한 여성… "곧 출산해요" - 머니S
- [김유림의 연예담] 안방극장 '드라마 대전' 승자는? - 머니S
- 탁재훈 당황시킨 신조어 '최최차차' 뭐길래? - 머니S
- 제니, 유튜브 개설 하루 만에 골드버튼… 최단기간 1000만명 돌파도 유력 - 머니S
- '경이로운 소문' 시즌2 먹구름?… 여지나 작가, 제작진과 의견 충돌로 중도 하차 - 머니S
- '살림남2' 하희라, 4번 유산 고백… 난임 판정 윤주만·김예린 부부 위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