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장남 이선호, 제일제당 부장으로 복귀

윤진섭 기자 2021. 1.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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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일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부장급인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으로 발령받아 출근했습니다. 

2019년 9월 일선 업무에서 물러난 지 1년4개월 만입니다. 

이선호 부장이 맡게 될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해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을 발굴하고, 사업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역할입니다. 

이 부장은 1990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바이오사업팀과 식품전략기획 1부장 등을 맡으면서 경영 수업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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