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용 구속, 삼성그룹주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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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오후 2시 41분 전 거래일 대비 2200원(2.50%) 떨어진 8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 역시 2000원(2.58%) 하락한 7만56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그룹주의 약세는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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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오후 2시 41분 전 거래일 대비 2200원(2.50%) 떨어진 8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 역시 2000원(2.58%) 하락한 7만5600원을 기록 중이다.
다른 삼성그룹주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 3.51%, 삼성SDS 1.97%, 삼성물산 5.86%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그룹주의 약세는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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