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동주택 근로자 4대 보험료 전수조사

조근영 2021. 1. 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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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아파트 근로자 간접 인건비인 4대 보험료 등 관리비 투명한 관리에 나섰다.

시는 최근 4대 사회보험 보험료와 관련해 60세 이상 근로자에 대한 국민연금 청구 등 아파트 위탁 관리업체 관리비 처리 부적정 사례에 대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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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전경 [목포시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시가 아파트 근로자 간접 인건비인 4대 보험료 등 관리비 투명한 관리에 나섰다.

시는 최근 4대 사회보험 보험료와 관련해 60세 이상 근로자에 대한 국민연금 청구 등 아파트 위탁 관리업체 관리비 처리 부적정 사례에 대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4대 보험료와 관련해 위탁 관리업체들이 아파트에서 청구한 금액과 사회보험공단에 납부한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위탁 관리 중인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3일 4대 보험료 납부 체크리스트를 제출받았다.

점검 결과 2개 공동주택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8일 17개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에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의 청구·납부 관련 자료제출 명령을 내렸다.

시는 제출된 자료에서 과다 청구된 사례를 발견할 경우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히 협력해 아파트에 회수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고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내 근로자 인건비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관리방법 등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탁 관리하는 공동주택의 아파트 관리비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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