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 2월1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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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2월10일까지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지역화폐로 공익수당을 지급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운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요건을 확인해 신청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례군은 지난해 농업인 4599명, 어업인 10명, 임업인 18명 등 총 4927명에게 농어민 공익수당 27억76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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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10일까지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지급액은 연 60만원이다. 지역화폐인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총 32억9700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도와 시군이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가능한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인 농어업인으로 2019년 12월3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구례군에 주소를 두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다.
지난해와 달리 세대원에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이 있더라도 세대원의 직업에 관계없이 경영주가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다만 Δ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 Δ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와 법령위반자 Δ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Δ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지역화폐로 공익수당을 지급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운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요건을 확인해 신청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례군은 지난해 농업인 4599명, 어업인 10명, 임업인 18명 등 총 4927명에게 농어민 공익수당 27억7600만원을 지급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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