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2020 앤어워드 공공부문 최고상 수상

큐브©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성동구청과 함께 진행한 COVID-19 희망 캠페인 'M.O.M[:마음] 프로젝트 쇼 유어 러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 앤어워드’ 공공부문에서 최고상(그랑프리)을 수상했다.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 과학기술통신부·한국 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공식 후원하며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수상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산업계 시상식이다.

지난해 9월 진행된 '희망의 인공달 쇼 유어 러브’ 프로젝트는 성동구 사근동 한양대학교 후문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추석을 포함한 한 달 동안 지름 12m의 대형 달과 21개의 작은 달 조형물을 설치 전시한 행사다.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성동구민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고,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알리는데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힐링돌’로 등극한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비투비 포유(BTOB 4U)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쇼 유어 러브’를 통해 캠페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성동구에 마스크 5만 장을 전달하며 힐링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파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성동구와 도시재생활성화 및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