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로운 "전작 '어하루'와 정반대 모습 보여줄 것"

김명미 2021. 1. 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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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이 전작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로운은 1월 18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 연출 이동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어하루'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어하루'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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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로운이 전작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로운은 1월 18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 연출 이동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어하루'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어하루'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로운은 "'어하루'에서는 고등학생간의 사랑을 그렸고, 이번 작품에서는 직장인간의 사랑을 그리는데, 어떤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사실 크게 차이는 없다고 생각했다. 본질적으로 봤을 때는 차이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물론 학교와 회사라는 상황적 차이는 있지만, 사회가 정한 것들을 초월하는 게 현승이가 가진 판타지적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제가 준비하면서 신경을 쓴 것은 발성과 발음이다. 전작에서는 캐릭터의 설정 자체가 모호했기 때문에 일부러 조금 신경을 덜 썼다면, 이번 작품에서 현승이는 회사 내에서 일도 잘 하고 전달해야 되는 부분도 많은 캐릭터다. 그래서 발성과 발음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 팀의 프로페셔널 선배 윤송아(원진아 분)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후배 채현승(로운 분)의 오피스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18일 오후 9시 첫 방송.(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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