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경쟁력 선보일 것" GS건설, 흰소해 전국서 2만8000여 가구 공급

조성신 2021. 1. 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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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 지방 사업장 다수 포함
상반기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평택지제역 자이' 눈길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사진 = GS건설]
최근 6년 간(2015년~2020년) 연평균 2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해 온 GS건설이 흰소해인 올해에도 전국에 2만8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올해 전국적으로 2만8651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계획을 보면 전체 물량 중 절반이 넘는 약 1만7600여 가구(61%)가 수도권에 몰렸다. 이 중 서울은 약 4600여 가구(16%)다. 그 외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광역시에서도 1만1000여 가구(39%)를 공급한다. 또 전체 물량의 절반인 약 1만4200가구를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다. 외주사업을 통한 공급은 1만600여 가구(37%)다.

GS건설은 올 상반기 중 유망 단지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 '송도 자이 크리스탈오션'(전용 84~205㎡ 1503가구)과 평택 영신도시개발지구 '평택지제역 자이'(전용 59~113㎡ 1052가구0, 봉담 동화지구 A-3블록 '봉담 자이 라피네'(전용 59~109㎡ 750가구)를 꼽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수요역제책과 공급책이 동시에 작동하는 복잡한 시장상황 속에서 그 동안 쌓아온 당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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