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 525가구 입주자 모집

박세준 2021. 1. 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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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2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모두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이다.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보유한 부동산은 공시가격 기준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차량 기준가액기준 2764만원(최초 입주 신규주택은 3316만원) 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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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2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모두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이다. 수도권 171가구, 부산·울산·경남 127가구, 대구·경북 35가구, 대전·충남·충북 129가구, 광주·전남·전북 38가구, 강원 25가구 등 총 525가구이다.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3인 가구 기준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562만6897원) 이하이며 맞벌이의 경우는 120%(3인 675만2276원)까지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보유한 부동산은 공시가격 기준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차량 기준가액기준 2764만원(최초 입주 신규주택은 3316만원) 이하여야 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임대료는 지역별 임대 시세의 90% 수준이다.

입주 자격 유지 시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이달 25∼29일 LH 온라인 청약센터(http://apply.lh.or.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LH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청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우편 접수를 병행하며, 입주 전 각 가구의 청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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