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 박지윤 "추리, 애착만큼 부담 커..정종연 PD 믿고 출연"

김보영 2021. 1. 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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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예능의 여왕' 방송인 박지윤이 '여고추리반'을 통해 추리 장르물 예능에 복귀하게 된 소감과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해 방송인 박지윤, 개그우먼 장도연, 연반인 재재(이은재), 가수 비비, 아이즈원 최예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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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ENM)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추리 예능의 여왕’ 방송인 박지윤이 ‘여고추리반’을 통해 추리 장르물 예능에 복귀하게 된 소감과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해 방송인 박지윤, 개그우먼 장도연, 연반인 재재(이은재), 가수 비비, 아이즈원 최예나가 참석했다.

오는 29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대탈출’, ‘더 지니어스’ 시리즈 등 독보적 추리 장르 예능을 통해 탄탄한 마니아층을 다져온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새라여자고등학교에 전학 온 5명의 여고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을 찾아 추리를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박지윤은 “추리라는 장르는 저에게 애착이 큰만큼 부담도 큰 장르였다”라고 운을 떼며 “워낙 전작이 화제였기 때문도 있다. 다만 여고라는 배경이 주는 매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특히 강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작품을 좋아하기도 하고 정종연 PD에 대한 신뢰감, 다시 추리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 티빙이란 젊은 채널에서 활동해보고 싶은 욕심, 여고란 매력적인 배경에 끌려 출연을 택했다. 딸의 교복을 사게 될 나이에 다시 교복을 입으니 어색하지만 어색하지 않기 위해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웃음)”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고추리반’은 오는 2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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