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징역 2년6개월..삼성그룹주 일제히 하락

김태현 기자 2021. 1. 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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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되면서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18일 오후 2시 3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2.73%) 떨어진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 역시 2100원(2.71%) 하락한 7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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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되면서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18일 오후 2시 3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2.73%) 떨어진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 역시 2100원(2.71%) 하락한 7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다른 삼성그룹주도 마찬가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 3.75%, 삼성SDS 1.72%, 삼성물산 5.86%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부회장의 법정구속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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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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