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로운 "'어하루' 이어 또 멜로? 하루와는 정반대 모습"

정하은 2021. 1.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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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이 전작과 다른 상반된 매력을 예고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이하 선배, 그 립스틱)는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팀의 프로페셔널 선배 윤송아(원진아 분)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후배 채현승(로운 분)의 로맨스를 담는다.

그룹 SF9 멤버인 로운은 전작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하루를 통해 연기돌로 자리매김하며 만찢남 면모를 보여줬던 로운은 더욱 깊어진 멜로 연기로 새로운 '국민 연하남'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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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로운이 전작과 다른 상반된 매력을 예고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이하 선배, 그 립스틱)는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팀의 프로페셔널 선배 윤송아(원진아 분)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후배 채현승(로운 분)의 로맨스를 담는다. 팀장 이재신(이현욱 분)이 윤송아와 사내연애를 하며 회사 창업주의 손녀 이효주(이주빈 분)와는 결혼 준비를 한다는 충격 비밀을 채현승이 알아채면서 예측불허 전개가 펼쳐지는 것.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로운은 제목을 듣고 유니크하고 섹시하다고 생각했다”며 작품의 독특한 제목을 접한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그룹 SF9 멤버인 로운은 전작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하루를 통해 연기돌로 자리매김하며 만찢남 면모를 보여줬던 로운은 더욱 깊어진 멜로 연기로 새로운 ‘국민 연하남’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로운은 “캐릭터에 대한 부담은 있었지만 드라마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저만 잘하면 될 거라 생각했다”며 “하루와는 정반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선배, 그 립스틱’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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