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 "화장품 마케터役, 20대 초반 회사생활 경험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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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가 출연 계기와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밝혔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이하 선배, 그 립스틱)는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팀의 프로페셔널 선배 윤송아(원진아 분)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후배 채현승(로운 분)의 로맨스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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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이하 선배, 그 립스틱)는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팀의 프로페셔널 선배 윤송아(원진아 분)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후배 채현승(로운 분)의 로맨스를 담는다. 팀장 이재신(이현욱 분)이 윤송아와 사내연애를 하며 회사 창업주의 손녀 이효주(이주빈 분)와는 결혼 준비를 한다는 충격 비밀을 채현승이 알아채면서 예측불허 전개가 펼쳐지는 것.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원진아는 “제목이 주는 이미지는 강렬하고 도발적이었는데, 책을 보니 감정을 풀어가는 속도가 느리고 현실적이어서 반전매력이 있더라”라고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원진아와 로운의 로맨스와 함께 화장품 마케터로서의 모습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팀원들과 함께 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극 중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3년 차 마케터 윤송아 역으로 분한 원진아는 “배우가 되기 전 20대 초반에 회사생활 경험이 있지만 기억은 잘 안났는데, 몸이 기억하더라”라며 “실제 화장품 회사 마케터와 미팅도 하고 화장품 유튜버들도 많이 보며 참고했다”고 노력을 전했다.
‘선배, 그 립스틱’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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