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 박지윤 "이젠 딸 교복 사야할 나이, 위화감 없애려 관리에 매진"

이하나 2021. 1.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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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여고추리반' 출연 계기를 밝혔다.

1월 18일 오후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한편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1월 29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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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지윤이 ‘여고추리반’ 출연 계기를 밝혔다.

1월 18일 오후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이날 박지윤은 “추리라는 장르는 애착이 가는 장르지만 부담도 컸다. 여고라는 부담이 주는 매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추리소설을 선택할 때도 강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작품을 좋아한다. 정종연 PD에 대한 신뢰감, 여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스토리에 대한 끌림, 다시 한 번 추리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 티빙이라는 젊은 채널에서 활약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출연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와 함께 같은 여고생 콘셉트로 나서게 된 박지윤은 “이제 딸의 교복을 사야 할 나이에 제가 교복을 입는다는게 조금 생소하지만, 제 인생 마지막 교복이라고 믿고 최대한 위화감 없이 어울리게 관리에 매진 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1월 29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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